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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뽕숭아학당' 미니 운동회로 시작...오늘 밤 첫방

등록 2020.05.13 13:38: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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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 TV조선 예능 프로그램 '뽕숭아학당' 제1회 (사진=TV조선 '뽕숭아학당' 제공) 2020.05.13. photo@newsis.com

[서울=뉴시스] TV조선 예능 프로그램 '뽕숭아학당' 제1회 (사진=TV조선 '뽕숭아학당' 제공) 2020.05.13. [email protected]

[서울=뉴시스] 이수지 기자 = TV조선 예능 프로그램 '뽕숭아학당'이 미니 운동회로 방송을 시작한다.

13일 밤 10시에 처음 방송되는 '뽕숭아학당'에서는 트로트 가수 임영웅, 영탁, 이찬원, 장민호 등 '트롯맨 F4'가 엄마들과 함께 흥삘 폭발 속 진한 감동이 전해지는 '모자(母子) 운동회'가 열린다.   

최근 녹화에서 트롯맨 F4와 어머니들은 게임 '둥글게 둥글게'로 몸을 풀었고 임영웅의 어머니 이현미 씨는 카메라 앞에서 이정현 노래 '와'에 맞춰 춤도 선보였다. 

트롯맨 F4 엄마들은 아들들의 그림일기부터 처음 선물한 보석함, 옛날 도시락, 리코더 등 모자간 사연을 담은 물건들을 꺼내놓았다. 이찬원은 어릴 적 대스타를 꿈꾸며 MC 강호동, 유재석, 붐을 위해 써둔 사인과 메시지를 담은 '비밀 스케치북'을 처음 공개한다.  

멤버들은 '눈물의 사모곡'을 열창해 어머니에게 감사의 뜻을 표하자 어머니들과 아들 모두 눈시울을 붉혔다. 이날따라 대구에 있는 어머니를 보고 싶어 하는 이찬원을 위해 제작진은 깜짝 영상 통화를 연결했다. 이찬원은 몇 달간 보지 못한 어머니가 화면에 등장하자 웃다가도 결국 울면서 보고 싶다는 진심을 전했다.

'뽕숭아 학당'은 '내일은 미스터트롯'이 탄생시킨 '트롯맨 F4'가 초심으로 돌아가 대한민국 최고의 트로트 가수, 국민가수로 거듭나기 위해 배움을 이어가는 성장 예능 프로그램이다.

제작진은 "'미스터트롯'에서 톱을 찍은 트롯맨 임영웅, 영탁, 이찬원, 장민호가 초심으로 돌아가 대한민국 최고의 트롯 가수로 거듭나기 위해 분투하는 여정이 그려질 것”이라고 13일 전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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