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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리안 메시' 이승우, 조기 축구 용병 변신...'뭉쳐야 찬다'

등록 2020.06.21 15:37: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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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 JTBC 예능 프로그램 '뭉쳐야 찬다' (사진=JTBC '뭉쳐야 찬다' 제공) 2020.06.21. photo@newsis.com

[서울=뉴시스] JTBC 예능 프로그램 '뭉쳐야 찬다' (사진=JTBC '뭉쳐야 찬다' 제공) 2020.06.21. [email protected]

[서울=뉴시스] 이수지 기자 = '코리안 메시' 이승우가 JTBC 예능 프로그램 '뭉쳐야 찬다'에 용병으로 출연한다.

이승우는 21일 밤 9시에 방송되는 '뭉쳐야 찬다'에 출연해 '어쩌다FC'의 용병으로 출전해  조기축구에 도전한다. 

이날 방송에서 'FC일레븐'이 '어쩌다FC'와 스페셜 매치를 벌인다. 89년생 동갑내기로 구성된 이 팀은 18년째 축구로 우정을 다지며 활동했다. 그룹 '하이라이트'의 리더 윤두준이 소속되어 있다. 

'FC일레븐'은 이승우가 용병으로 나서도 핸디캡을 받지 않겠다고 선언한다. 윤두준과 친한 이승우도 윤두준을 1 대 1 마킹을 하겠다고 경계 대상으로 지목한다.

경기가 시작되자 윤두준은 끊임없이 소통하는 플레이메이커로 팀의 사기를 높이고, 경기를 이끌어 나간다. 이에 다른 멤버들도 각자 자리에서 자기 몫을 해내며 찰떡 호흡을 드러낸다. '어쩌다FC'도 'FC일레븐'과의 나이 차에도 속도, 체력, 승리를 향한 의지로 경기를 이어나간다. 이에 상대팀은 당황하면서도 감탄했다는 후문이다.

이승우는 넓은 시야로 전설들의 발에 딱딱 맞춰주는 '볼 배급사'로 변신한다. 승리욕을 발휘하고 속도를 자랑하며 단독 장거리 드리블까지 펼쳐 세계 정상급 실력을 자랑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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