빅스 켄, 입대 앞두고 신곡 발표…'하나하나 세어본다'

[서울=뉴시스] 켄이 오는 4일 발매하는 디지털 싱글 '하나하나 세어본다'. (사진 = 젤리피쉬엔터테인먼트) 2020.07.02. [email protected]

[서울=뉴시스]이호길 인턴 기자 = 그룹 '빅스'의 켄이 오는 6일 입대를 앞두고 디지털 싱글을 발매한다.

소속사 젤리피쉬엔터테인먼트는 2일 공식 사회관계망서비스(SNS) 계정에 켄의 온라인 커버를 게재하며 싱글 '하나하나 세어본다'가 오는 4일 오후 6시에 발매된다고 전했다.

'하나하나 세어본다'는 잊을 수 없는 기억들을 떠올리며 서툰 진심을 담아낸 발라드로 켄이 작사에 참여했다. 소중한 추억들에 대한 고마움과 재회를 기다리는 마음을 표현했다.

켄은 2012년 빅스로 데뷔해 그룹 내 메인보컬로 활동했다. 뮤지컬 무대에서도 활약했으며 지난 5월에는 첫 솔로 앨범을 통해 차세대 보컬리스트의 면모를 보여줬다.

한편 켄은 오는 6일 군악대로 현역 입대한다. 그는 지난달 27일 공식 팬카페를 통해 "얼마 전에 군악대에 지원을 했는데 시험에 합격해서 국방의 의무를 다하러 가게 됐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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