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은채 남편' 재력 어떻길래…함소원 "중국 찐부자"

[서울=뉴시스] 개그우먼 성은채. (사진 = 성은채 인스타그램) [email protected]

[서울=뉴시스]이호길 인턴 기자 = 개그우먼 성은채와 결혼한 중국인 남편의 재력 수준이 '풍문으로 들었쇼'에서 공개되면서 온라인상에서 화제를 모으고 있다.

지난 17일 방송된 채널A 예능프로그램 '풍문으로 들었쇼'는 '재력가와 결혼한 스타'라는 주제로 방송하며 성은채 남편을 언급했다.

한 출연자는 "성은채의 남편은 중국 후난성 출신의 재력가이다. 올해 나이는 47세로 성은채보다 13세 연상"이라며 "그는 중국 심천에서 부동산 건설업과 공원 관리, 유기농 채소 재배, 화훼 사업 등 다양한 사업체를 운영 중"이라고 소개했다.

또 다른 출연자는 두 사람이 만나게 된 계기에 대해 "성은채가 2015년부터 중국과 몽골을 오가며 미용기기 수출 및 키즈 모델 매니지먼트 사업을 했는데, 당시 사업차 방문한 몽골에서 남편을 만나게 됐다"고 밝혔다.

배우 함소원도 성은채의 남편이 상당한 재력가일 것이라고 추측했다. 그는 두 사람이 중국 심천의 M리조트에서 결혼을 했다는 이야기를 듣고 "이곳은 중국에서 '찐부자'들이 오는 곳으로 유명하다"며 "남편의 재력이 어느 정도 이상이라는 느낌이 있다"고 설명했다.

M리조트는 5성급 리조트로 세계에서 가장 유명한 골프장 중 한 곳을 보유한 장소로 알려졌다.

성은채는 2008년 13살 연상의 중국인 사업가와 결혼해 지난 2월 아들을 출산했다. 그는 2007년 MBC 16기 공채 개그우먼으로 방송에 데뷔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