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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강창민, 코로나 확산 여파로 내달 결혼식 연기

등록 2020.08.27 18:04: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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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M "추후 일정은 가족들과 논의"

[서울=뉴시스] 최강창민. (사진= SM엔터테인먼트 제공) 2020.04.06. realpaper7@newsis.com

[서울=뉴시스] 최강창민. (사진= SM엔터테인먼트 제공) 2020.04.06. [email protected]

[서울=뉴시스] 강진아 기자 = 그룹 '동방신기'의 멤버 최강창민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산 여파로 결혼식을 연기했다.

소속사 SM엔터테인먼트 측은 27일 뉴시스에 "최강창민이 코로나19 확산 우려로 인해 9월5일 예정했던 결혼식을 연기했다"며 "추후 일정은 가족들과 논의해 결정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최강창민은 지난 6월 교제 중인 여자친구와 오는 9월5일 결혼식을 한다는 소식을 알렸다.

당시 최강창민은 팬클럽 커뮤니티에 올린 자필편지에서 예비신부에 대해 "믿음과 신뢰를 주고받으며 좋은 관계로 지내왔고 자연스레 이 사람과 앞으로의 인생을 함께 하고 싶다는 결심을 하게 됐다"고 밝혔다.

앞서 최강창민은 지난해 12월 비연예인 여성과 열애 중임을 인정했다.

최강창민은 2004년 동방신기로 데뷔해 한류를 대표하는 가수로 활약해왔다. 지난 4월 첫 솔로 앨범 '초콜릿'을 발매하고 솔로 활동 병행도 시작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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