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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아 민서 측, '학교폭력 의혹' 부인…"악의적 비방글"

등록 2020.09.28 17:08: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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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 그룹 '우아' 민서. (사진 = 우아 인스타그램) photo@newsis.com

[서울=뉴시스] 그룹 '우아' 민서. (사진 = 우아 인스타그램) [email protected]

[서울=뉴시스]이호길 인턴 기자 = 그룹 '우아' 측이 멤버 민서가 학교 폭력 가해자라는 의혹을 부인했다.

우아 소속사 엔브이엔터테인먼트는 28일 공식 입장문을 통해 제기된 의혹은 "악의적인 비방글이자 악성 루머이며 분명한 허위 사실임을 밝힌다"라고 전했다.

소속사 측은 "최근 온라인에서 제기된 우아 멤버 민서에 대한 악성 루머를 인지한 이후 본인뿐만 아니라 주변 지인을 통해 면밀한 확인 과정을 거쳤다"며 이같이 밝혔다.

그러면서 "이 시간 이후 당사 아티스트에 대한 악의성 짙은 비방과 루머, 허위 사실을 유포하는 모든 행위에 대해 강경하게 법적 대응을 진행할 계획"이라고 경고했다.

이어 "아티스트 보호와 악성 게시물로 인한 피해 재발 방지, 2차 가해 등을 방지하기 위해 합의 또는 선처 없이 법적 조치하겠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모니터링과 적극적인 대응으로 아티스트 권익 보호에 힘쓰겠다"고 덧붙였다.

앞서 한 누리꾼은 지난 10일 온라인 커뮤니티에 민서가 학교 폭력 가해자라고 주장하는 글을 올렸다. 해당 글은 현재 삭제된 상태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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