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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세리·김온아·김은혜, '노는 언니' 2021년 달력 화보 공개

등록 2020.12.21 11:04: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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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 E채널 예능 프로그램 '노는 언니' 제21회 (사진= E채널 '노는 언니' 제공) 2020.12.21. photo@newsis.com

[서울=뉴시스] E채널 예능 프로그램 '노는 언니' 제21회 (사진= E채널 '노는 언니' 제공) 2020.12.21. [email protected]

[서울=뉴시스] 이수지 기자 = 채널 예능 프로그램 '노는 언니' 2021년 달력이 나온다.

22일 오후 8시 30분에 방송되는 '노는 언니' 제21회에서 요리 실력을 선보이며 온아앓이에 빠뜨렸던 핸드볼 선수 김온아와 임신 소식을 처음 공개하고 실시간 검색어까지 장악한 농구선수 김은혜가 달력 촬영에 함께한다.

베레모를 쓰고 화구통까지 미대생 스타일로 힘을 준 언니들은 화가로 변신해 봄을 표현한다. 어렸을 때부터 운동하느라 사생대회에 나가본 적 없는 언니들은 각자  사생대회에 나간 듯 자화상을 그린다. 

집중력을 보여준 박세리와 남현희, 그리기보다 지우기에 더 바쁜 김온아, 멋진 그림을 그린 곽민정과 정유인, 모아이 석상을 연상케 하는 그림을 그린 한유미까지 자화상 그리기에 빠진다.

특히 각자 그린 자화상을 통해 심리 치료사의 심리상담도 진행, 언니들의 속마음을 들여다볼 수 있는 시간이 마련된다.

2021년 흰 소의 해를 맞아 귀여운 소 머리띠를 쓰고 촬영까지 마친 언니들은 여름을 보여주기 위해 인공 서핑장으로 향한다. 한겨울에 서핑 슈트를 입고 서핑 실력을 갖춘 정유 인의 코치에 따라 서핑보드와 씨름하며 여름 분위기를 내려고 애쓰지만 유격 훈련 같은 촬영에 웃음이 절로 나온다.

첫눈까지 내려 "차라리 맷돌을 돌리겠다"는 폭탄 발언을 한 김온아부터 서핑보드 무게에 몸을 가누지 못하는 곽민정까지 총체적 난국에 빠진 여름 촬영을 만날 수 있다. 또한 정유인은 인공 파도에 몸을 맡긴 채 수준급 서핑 실력을 선보인다. 
 
언니들은 겨울 분위기에 걸맞은 연말 파티 콘셉트를 위해 힘을 실었고, 김은혜가 합류해 떠들썩한 연말 파티가 펼쳐진다. 언니들은 각자 만 원 이하의 선물을 사서 교환하는 블라인드 선물 교환식도 진행한다.
   
마지막으로 산타, 루돌프, 겨울 왕국의 올라프, 크리스마스트리, 요정 등으로 변신해 겨울 달력 촬영을 마무리해 '노는 언니'의 달력이 어떤 모습으로 완성될지 관심이 집중된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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