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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미자 "뇌경색으로 죽음 가까이 갔었다…지금은 좋아"

등록 2020.12.22 20:54: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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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배우 사미자. (사진 = TV조선 '기적의 습관' 캡처) 2020.12.22.photo@newsis.com

[서울=뉴시스]배우 사미자. (사진 = TV조선 '기적의 습관' 캡처) [email protected]


[서울=뉴시스] 임종명 기자 = 배우 사미자가 뇌경색으로 고비를 맞았다 회복한 사연을 풀어놨다.

사미자는 22일 오후 TV조선 '기적의 습관'에 출연해 일상을 공개했다.

사미자는 2005년 심근경색, 2018년 뇌경색을 겪었다며 "생방송 도중 쓰러져서 업혀 나왔다"고 밝혔다. 이어 "뇌경색으로 정말 죽음에 가까이 갔었다. 그런데 지금은 걸어 다니고 하니까 좋다"고 설명했다.

사미자가 죽음의 고비를 넘긴 비결은 신선한 과일과 건강한 식단 등을 챙기며 집에서도 꾸준히 지속한 운동 덕분인 것으로 방송됐다. 연기 활동을 한 것으로 알려진 남편의 섬세한 보살핌도 한몫 했다.

한편 이날 방송에는 사미자의 자택 내부에 있어 공개된 과거 사진이 화제가 됐다. 원조 꽃미녀 배우로 불려온 만큼 사미자의 옛 모습이 김태희와 닮은 꼴이라는 이유에서다.

TV조선 '기적의 습관'은 매주 화요일 오후 7시에 방영된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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