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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마무 동생그룹' 퍼플키스 ,'인투 바이올렛' 공개

등록 2021.03.15 18:01: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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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 퍼플키스. 2021.03.15. (사진 = RBW 제공) photo@newsis.com

[서울=뉴시스] 퍼플키스. 2021.03.15. (사진 = RBW 제공) [email protected]

[서울=뉴시스]이재훈 기자 = 그룹 '마마무' 소속사 RBW의 신인 걸그룹 '퍼플키스'(PURPLE KISS)가 베일을 벗었다.

15일 오후 6시 음악 사이트에 데뷔 앨범 '인투 바이올렛(INTO VIOLET)'을 공개했다. RBW에서 마마무에 이어 약 7년 만에 론칭하는 걸그룹이다. 박지은, 나고은, 도시, 이레, 유키, 채인, 수안 등 7인명으로 구성됐다.

팀명 '퍼플키스'는 각 멤버의 다양한 개성이 모여 만들어진 음악적 색깔을 뜻하는 퍼플(Purple)과 많은 이야기 속 사랑의 힘을 표현할 때 사용하는 소재인 키스(Kiss)의 합성어다. RBW는 "보라색처럼 다양한 음악적 색깔로 많은 사람들에게 사랑을 전한다는 의미를 담고 있다"고 소개했다.

타이틀곡 '폰조나(Ponzona)'는 클래식한 바이올린과 피아노, 그루브 한 리듬과 몽환적인 사운드가 조화를 이룬 '퓨전 어번 힙합'을 표방한다.

RBW은 "스페인어로 '독'이라는 뜻을 지닌 만큼 퍼플키스가 그녀들의 매력으로 세상을 물들이겠다는 다짐과 동시에 독이 퍼져가듯 퍼플키스에게서 헤어 나올 수 없게 될 것이라는 포부가 담겼다"고 설명했다.

뮤직비디오는 쟈니브로스 홍원기 감독이 메가폰을 잡았다. 7곡이 실린 앨범 전체에도 탄탄한 제작진이 참여했다. 프로듀서 김도훈을 필두로 박지영, 강지원 프로듀서 등이 힘을 실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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