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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윤정·이종혁·허재·윤혜진 '해방타운', 6월 첫 방송

등록 2021.05.04 15:24: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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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JTBC '해방타운'이 6월1일 오후 10시30분에 첫 방송될 예정이다. (사진=JTBC 제공) photo@newsis.com

[서울=뉴시스]JTBC '해방타운'이 6월1일 오후 10시30분에 첫 방송될 예정이다. (사진=JTBC 제공) [email protected]

[서울=뉴시스] 강진아 기자 = 장윤정, 이종혁, 허재, 윤혜진이 가족의 품을 떠나 '해방 라이프'에 도전한다.

4일 JTBC에 따르면 신규 예능 프로그램 '내가 나로 돌아가는 곳-해방타운'이 오는 6월1일 오후 10시30분에 첫 방송될 예정이다.

'해방타운'은 혼자만의 시간과 공간이 절실한 기혼 셀러브리티들이 그동안 잊고 지냈던, 결혼 전의 '나'로 돌아가는 모습을 담은 관찰 예능 프로그램이다. '썰전'의 김은정 CP가 기획을, '비긴어게인 Reunion'의 홍인기 PD가 연출을 맡는다.

해방타운 입주자로는 장윤정, 이종혁, 허재, 윤혜진이 출연한다. 장윤정은 낮에는 '트로트 여왕', 밤에는 '두 아이의 엄마'로 사는 정신 없는 일상을 탈출해 모처럼 '인간 장윤정'으로 돌아가는 시간을 가진다. '준수 아빠' 이종혁 역시 대한민국 유부남이라면 모두가 공감할 만한 버킷리스트를 달성하며 허락된 자유를 만끽한다.

'농구 대통령' 허재는 인생 첫 살림에 도전한다. 완벽했던 코트 위 모습과는 달리, 살림 앞에서 좌충우돌하는 반전 매력이 웃음을 안길 예정이다. 유명 발레리나에서 패션 사업가이자 유튜버로 거듭난 윤혜진 역시 결혼 9년 만에 해방의 시간을 보낸다.

해방타운에 들어오게 된 입주자들은 내 아내, 내 남편, 내 아이, 내 가족 속에서 잃어버렸던 '나 자신'을 찾기 위한 시간을 가진다. 입주자들이 되찾은 해방의 시간이 전국의 기혼 시청자들에게 공감과 재미를 선사할 예정이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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