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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박부동산' 장나라·정용화·강말금·강홍석의 '워커홀릭' 순간

등록 2021.05.25 10:38: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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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 '대박부동산' . 2021.05.25. (사진=KBS)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 '대박부동산' . 2021.05.25. (사진=KBS)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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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전재경 인턴 기자 = "열연의 이유, 촬영장에 있었다!"

KBS 2TV 수목드라마 '대박부동산' 장나라·정용화·강말금·강홍석의 워커홀릭 순간을 모은 '비하인드컷'을 방출했다.

먼저 '대박부동산' 사장이자 퇴마사 홍지아 역을 맡은 장나라는 결연한 의지를 표출하는 장면을 어떤 난관에도 매끄럽게 소화하며 카리스마 넘치는 모습을 선보이고 있다.

도학성(안길강)에게 결박당하는 장면과 그린빌라 사기꾼 황사장(권동호)에게 발길질을 날리기 전 진행된 리허설에서 진중한 눈빛을 빛낸 채 감독과 장면을 논의하며 프로페셔널한 면모를 드러낸 터.

오인범 역 정용화는 오인범의 숨겨진 따뜻한 내면을 그려내며 호평 받고 있다. 특히 정용화는 할머니(성정선)와의 마지막 만남에서 보여준 속상함과 할머니가 죽고 난 후 죄송한 마음을 담은 장면 전 대본을 손에서 놓지 않은 열공 모드로 진중함을 뽐냈다.

주사무장 역 강말금과 허실장 역 강홍석은 분위기 메이커로 등극해 촬영장의 활기를 북돋우고 있다. '1979 퇴귀록'을 숨겨 시청자들에게 충격을 전해준 강말금은 촬영 시작 전 캐릭터에 몰입해 조용히 감정을 끌어올리다가도 컷 소리가 나면 해맑은 웃음을 자아내 촬영장에 온기를 드리우고 있다.

강홍석은 정용화만 만나면 친형제같이 죽이 척척 맞는 모습으로 환상의 호흡을 펼치고 있다. 언제나 호탕한 웃음으로 활력 에너지를 선사하고 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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