잭슨·진영·제이비, 신곡…갓세븐 솔로활동 본격화
[서울=뉴시스] 잭슨. 2021.07.29. (사진 = TEAM WANG 제공) [email protected]
29일 써브라임아티스트에이전시에 따르면, 갓세븐 멤버 잭슨은 이날 오후 1시 새 싱글 '드라이브 유 홈(Drive You Home)'을 공개한다.
신시사이저와 베이스가 강조된 메인 멜로디에 808 드럼을 더한, 생동감 넘치는 사운드의 곡이다. 잭슨이 작사, 작곡에 참여했다.
잭슨은 뮤직비디오도 연출하고 출연했다. 사랑하는 연인을 잃은 한 남자가 겪어내야 하는 고통과, 그로 인해 변화한 모습을 시간의 역순으로 보여준다.
배우 소속사 BH엔터테인먼트에 몸 담은 뒤 연기 활동에 주력하고 있는 갓세븐의 다른 멤버 진영도 이날 오후 6시 새 싱글 '다이브(DIVE)'를 공개한다.
[서울=뉴시스] 진영. 2021.07.29. (사진 = BH엔터테인먼트 제공) [email protected]
진영이 작사, 작곡했다. 그는 "'바다가 되어갈 나의 세상'이라는 가사에 포커스를 두고 써내려 갔다. 어떤 대상을 계속해서 받아들이다 보면, 사람, 사랑, 능력, 성장 그 무엇이든 어느 순간 바다처럼 끝없이 채워져 있을 거라는 일종의 '믿음'에 대한 노래"라고 소개했다.
앞서 진영은 지난 2월 갓세븐 완전체 신곡이자 '팬 송'인 '앙코르'의 작사, 작곡도 맡았다. 현재 tvN '악마판사'에 출연 중이다.
갓세븐의 또 다른 멤버 제이비(JAY B)는 오는 8월26일 첫 EP를 발매한다. 하이어뮤직 합류 후 처음 발매하는 앨범이다. 지난 5월 발매된 '스위치 잇 업'을 포함 총 7곡이 수록된다. 다양한 장르의 뮤지션이 피처링한다.
[서울=뉴시스] 제이비. 2021.07.29. (사진 = 하이어뮤직 제공) [email protected]
갓세븐은 2013년 먼저 선을 보인 프로젝트 듀오 'JJ프로젝트' 멤버인 JB와 진영을 중심으로 보컬 영재, 막내 유겸, 타이완계 미국인 마크, 태국인 뱀뱀, 홍콩 국가대표 펜싱선수 출신 잭슨 등으로 구성됐다.
2014년 데뷔 이후 2PM을 잇는 JYP의 간판 보이그룹으로 활약해왔다. 3세대 K팝 대표 보이그룹 중 하나다. '니가 하면' '하드캐리' 등의 히트곡을 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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