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키카, 오늘 '여자이고 싶은걸'…디스코 풍 시티팝
[서울=뉴시스] 유키카. 2021.09.20. (사진 = 우분트 엔터테인먼트 제공) [email protected]
유키카가 시간 속 이야기를 그려낸 '타임(Time)' 시리즈의 외전이다. 전작 '타임어바웃,(Timeabout,)'이 과거의 가슴 아픈 순간을 노래했다면, 이번 '여자이고 싶은걸'에서는 순수하게 누군가를 사랑했던 과거로 시간 여행을 떠난 유키카의 모습을 그려낸다.
슈프림팀, 에이핑크(Apink), 정세운 등과 함께 작업했던 스웨이(SWAY)가 프로듀싱을 맡았다. 유키카가 기존에 선보인 적 없는 디스코 풍의 시티팝 장르다.
소속사 우분트엔터테인먼트는 "베이스 사운드와 풍부한 스트링 선율이 곡을 풍성하게 채운다. 역동적인 멜로디 위로 오랫동안 참아왔던 사랑의 감정을 격렬하게 쏟아내며 귓가를 단숨에 사로잡는다"고 소개했다.
"과거의 사랑뿐 아니라 팬들에게 전하고 싶었던 유키카의 메시지를 그려내며 팬들의 향수와 감성을 자극한다"고 덧붙였다.
유키카는 지난 2019년 첫 시티팝 싱글 '네온(NEON)'을 발매하며 국내에서 솔로 가수로 정식 데뷔했다. 특히 지난해 7월에는 첫 번째 정규앨범 '서울여자(Soul Lady)'로 호평을 들었다. 미국과 영국 등을 포함한 총 8개국 아이튠즈 K-찹 앨범 차트에서 1위를 차지했다. 센스 있는 입담과 통통 튀는 예능감으로 대중성도 인정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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