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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우리, 입주민에 250만원 성탄트리 '통 큰' 선물

등록 2021.11.22 14:58: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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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 김우리 (사진= 김우리 SNS 캡처 ) 2021.11.22. photo@newsis.com

[서울=뉴시스] 김우리 (사진= 김우리 SNS 캡처 ) 2021.11.22. [email protected]


[서울=뉴시스]윤준호 인턴 기자 = 스타일리스트 김우리가 아파트 주민들을 위해 통 큰 선물을 했다.

김우리는 지난 21일 자신의 인스타그램 계정에 "뭐 딱히 기분 좋을 일 없는 요즘 세상. 그래도 크리스마스트리를 보는 순간 반짝반짝 트리에 홀려 나도 모르게 그만. 겨울마다 항상 썰렁했던 우리 아파트 104동 입주민들 집 현관 오가실 때마다 이번 겨울엔 더 행복하시라고 시원하게 크리스마스트리 질렀슈~"라고 운을 띄웠다.

이어 "주댕이 나불댔으니까 책임지고 일구이언하지 않는 김우리 스타일로다가 여튼 저튼 가격 쇼부쳐 104동 현관 앞에 딱 세팅해 예쁘게 설치할게요~ 크리스마스 루돌프 산타는 없어도 104동에는 김우리 산타가 있대유~"라며 영상을 올렸다.

공개된 영상 속 김우리는 "250 만원이라는 말에 후덜덜 했다"면서 "에라 모르겠다~ 그래 돈은 이런 가치 있는 곳에 쓰라고 버는 거니께 그츄?"라는 반응을 보였다.

한편, 김우리는 아내 이혜란 씨와의 사이에 두 딸을 두고 있으며, 이들은 서울 용산구 한남동 소재의 고급 아파트에 거주 중이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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