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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유청·박하은, 20대1 경쟁률 뚫다…'뉴 사랑과전쟁'

등록 2021.12.14 15:17: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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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유청(왼쪽), 박하은

이유청(왼쪽), 박하은


[서울=뉴시스] 최지윤 기자 = 탤런트 이유청과 박하은이 20대1 경쟁률을 뚫고 카카오TV 'NEW 사랑과 전쟁'에 출연한다.

이유청과 박하은은 16일 오전 9시 공개되는 뉴 사랑과 전쟁에서 딩크부부 '건우'와 '유미'로 등장한다. 두 사람은 대학로에서 뮤지컬과 연극을 통해 연기력을 쌓은 만큼, 현실감 넘치는 부부 모습을 보여줄 예정이다. 탤런트 곽정희는 시어머니, '고교얄개' 이승현은 시아버지 역을 맡는다.

건우와 유미는 아이를 갖지 않기로 합의하고 결혼했지만, 주변 관심에 지쳐 건우는 난임인 척 한다. 부부는 재테크에 성공해 이사를 앞두고 있다. 학군 좋은 곳에 아이를 입학시키고 싶어 하는 윗동서가 이 집에 전입신고를 하려고 한다. 유미가 위장전입 부탁을 거절하자, 동서는 짐을 싸들고 집에 쳐들어온다. 유미는 주거침입으로 신고한다. 시부모까지 노하고, 건우는 유미 마음을 풀어주기 위해 그동안 미뤘던 정관수술을 한다. 수술 후 부주의로 임신이 된 유미가 낙태를 하려고 하자, 건우는 반대하고 둘의 대립은 이혼을 향해 치닫는다.

손남목 감독은 "뉴 사랑과 전쟁을 통해 새로운 스타 탄생을 기대하고 있다. 이유청과 박하은은 기존 배우들과 조화를 이룰 것"이라며 "앞으로 가스라이팅, 어플만남, 돌싱부부 등 트렌드를 반영한 에피소드를 선보일 예정"이라고 했다.

사랑과 전쟁은 KBS 2TV에서 부부 문제와 실제 사연을 재구성해 드라마로 선보인 작품이다. 뉴 사랑과 전쟁은 카카오TV에서 매주 목, 일요일 오전 9시 2편씩 공개한다. 매회 20분, 총 24부로 제작한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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