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페이스북
  • 트위터
  • 유튜브

'동굴캐슬' 홍성흔 "난 진짜 이기적이고 못된 남편"…왜?

등록 2021.12.29 10:28:19

  • 이메일 보내기
  • 프린터
  • PDF
[서울=뉴시스] tvN STORY '동굴캐슬' 리뷰. 2021.12.29. (사진 = tvN STORY 방송 화면 제공)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 tvN STORY '동굴캐슬' 리뷰. 2021.12.29. (사진 = tvN STORY 방송 화면 제공) [email protected]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안소윤 인턴 기자 = 전 야구선수 홍성흔이 아내의 편지를 읽고 눈물을 보였다.

28일 오후 10시 방송된 tvN STORY '동굴캐슬'에서는 아내 김정임이 30년 후의 홍성흔에 편지를 썼다.

이날 홍성흔은 "진짜로? 이걸 나한테 썼다고"라며 편지를 읽어 내려갔다. 이어 그는 '일흔아홉 살이 되어보니 어쩌면 자기는 하늘에서 온 편지를 보고 있을 지도 모른다'는 아내의 편지에 눈물을 쏟았다.

김정임은 편지에 '자기의 소중하디 소중한 딱 한 번뿐인 이번 생을 나를 만나 이렇게 편히 못 살다 끝나는 것 같아 미안하기만 해. 그래도 많이 사랑했었고 지금도 많이 사랑합니다. 비록 하늘에서일지라도'라고 적었다.

이에 홍성흔은 "나는 진짜 이기적이고 못된 남편"이라고 눈물을 흘렸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많이 본 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