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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예진 웨딩드레스…머라이어 캐리·심은하도 입었다

등록 2022.03.31 17:44: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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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 베라왕·엘리 사브 웨딩드레스를 착용한 손예진·톰포드 턱시도를 착용한 현빈의 웨딩화보. 2022.03.31.(사진=엠에스팀엔터테인먼트 제공 ) photo@newsis.com*재판매 및 DB 금지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 베라왕·엘리 사브 웨딩드레스를 착용한 손예진·톰포드 턱시도를 착용한 현빈의 웨딩화보. 2022.03.31.(사진=엠에스팀엔터테인먼트 제공 ) [email protected]*재판매 및 DB 금지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박은해 기자 =
[서울=뉴시스]최성준이 공개한 현빈·손예진 결혼식장 내부(사진=SNS) 2022.03.31. photo@newsis.com

[서울=뉴시스]최성준이 공개한 현빈·손예진 결혼식장 내부(사진=SNS) 2022.03.31. [email protected]


현빈(40·김태평)과 결혼한 배우 손예진(40·손언진)의 웨딩드레스가 화제다.

손예진은 31일 배우 현빈과 서울 광장동 쉐라톤 그랜드 워커힐 호텔에서 결혼식을 올렸다. 본식에서 손예진은 미라 즈윌링거(Mira Zwillinger) 웨딩드레스를 입은 것으로 알려졌다.

미라 즈윌링거는 이스라엘 출신 모녀 디자이너가 론칭한 브랜드다. 미라 즈윌링거 드레스는 섬세한 디테일과 감각적인 디자인으로 전 세계 예비 신부들에게 사랑받고 있다. 배우 김하늘도 지난 2016년 결혼식에서 비즈 장식이 돋보이는 미라 즈윌링거 웨딩드레스를 입었다.

손예진은 이날 공개된 웨딩 화보에서는 베라 왕(Vera Wang)과 엘리 사브(Elie Saab) 웨딩드레스를 착용했다. 유럽 귀족들에게 인기 있는 엘리 사브는 고가의 웨딩드레스 라인으로 유명하다. 손예진은 꽃 장식 디테일이 돋보이는 민소매 디자인의 엘리 사브 2022년 브라이덜 컬렉션 신상을 입었다.

베라 왕은 팝스타 아리아나 그란데·머라이어 캐리부터 국내 배우 심은하·김남주 까지 유명인이 자주 착용한 웨딩드레스 브랜드다. 빅토리아 베컴, 빌 게이츠의 장녀도 베라 왕 웨딩드레스를 선택했다. 손예진은 오프숄더 디자인이 인상적인 베라 왕 브라이덜 스프링 2020 컬렉션을 소화했다. 현빈이 웨딩 화보에서 선보인 흰색 턱시도는 톰 포드(Tom Ford) 제품인 것으로 전해진다.

앞서 세 차례 열애설을 부인했던 현빈과 손예진은 지난해 1월 열애 인정 후 약 1년 만에 결혼에 골인했다. 이날 오후 4시 두 사람의 결혼식이 비공개로 진행됐다. 축사는 현빈과 절친한 배우 장동건이 맡고 MC 박경림이 사회를 봤다. 가수 거미, 김범수, 폴 킴도 축가로 두 사람의 앞날을 응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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