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야 아닌 이호원…이선빈 소속사 이니셜엔터와 계약
이호원
[서울=뉴시스] 최지윤 기자 = 그룹 '인피니트' 출신 이호원이 이니셜엔터테인먼트와 손 잡았다.
이니셜엔터는 1일 "이호원과 전속계약을 맺었다"며 "전폭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
이호원은 2010년 인피니트로 데뷔했으며, 7년만인 2017년 탈퇴했다. 당시 활동명은 '호야'였다. 드라마 '응답하라 1997'(2012)을 시작으로 '초인가족 2017' '자체발광 오피스'(2017) '투깝스'(2017~2018) 등에 출연했다. 영화 '서울괴담'(감독 홍원기) '탄생'(감독 박흥식) 개봉을 앞두고 있다. 다음달 14일부터 뮤지컬 '은밀하게 위대하게 : THE LAST'로 관객들과 만날 예정이다.
이니셜엔터에는 그룹 '핑클' 출신 성유리를 비롯해 이선빈, 권소현, 김동호, 이정현, 한상진 등이 소속 돼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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