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반기행' 송옥숙 "전 남편 소개로 알게 된 사람과 재혼해"
![[서울=뉴시스] 백반기행 2022.04.08 (사진=TV 조선 '식객 허영만의 백반기행' 제공) photo@newsis.com*재판매 및 DB 금지 *재판매 및 DB 금지](https://img1.newsis.com/2022/04/08/NISI20220408_0000970251_web.jpg?rnd=202204081120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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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이혜민 인턴 기자 = 송옥숙이 파란만장했던 인생사를 고백한다.
8일 오후 8시 방송되는 TV 조선 '식객 허영만의 백반기행'에서 허영만이 '데뷔 40년 차 배우' 송옥숙과 함께 청계산 속 숨은 '맛'고수들을 찾아나선다.
송옥숙은 1980년 공채 탤런트로 데뷔해 시원시원하고 서구적인 외모로 인기를 얻어 화려한 연예계 생활을 이어갔다.
하지만 그녀는 활발한 연예계 활동 중 미국 군의관과 결혼해 돌연 하와이로 떠났다. 송옥숙은 "결혼 이후 연예계 활동의 어려움과 소통의 장벽을 느껴 깊은 외로움에 빠졌다"면서 "결국 결혼 13년 만에 이혼까지 결심했다"며 당시의 심정을 말해 안타까움을 더했다.
그러나 그녀는 "전남편의 소개로 영화 '다이빙벨'의 주인공이자, 해난구조 전문가 이종인을 알게 됐다"며 그와 재혼까지 결심한 러브스토리도 전해 감탄을 자아냈다.
이후 송옥숙은 재혼한 남편의 아들과 재혼 후 출산한 딸 그리고 입양한 딸로 구성된 특별한 가족을 소개해 눈길을 끌었다. 특히 그녀는 입양한 딸로 인한 각종 루머까지 담담히 펼쳐내 시선을 집중시킨다.
한편 방송에서 송옥숙과 식객 허영만은 청계산 등산로 초입의 두붓집부터 모든 메뉴에 시래기가 들어가는 식당, 주인장이 직접 정형해 다섯 가지 맛을 느낄 수 있다는 돼지고기 맛집 등을 찾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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