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잔 다르크 둘러싼 비밀…은지원 "최악이네" 경악

등록 2022.04.12 15:43: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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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 벌거벗은 세계사 2022.04.12 (사진= tvN '벌거벗은 세계사' 제공) photo@newsis.com*재판매 및 DB 금지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 벌거벗은 세계사 2022.04.12 (사진= tvN '벌거벗은 세계사' 제공) [email protected]*재판매 및 DB 금지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이혜민 인턴 기자 = 프랑스의 구국 영웅 잔 다르크와 백년전쟁의 비밀이 드러난다

12일 오후 8시 40분 방송되는 tvN '벌거벗은 세계사' 42회에서는 역사학자 임승휘 교수가 출연해 프랑스의 전쟁 영웅 잔 다르크와 백년전쟁에 대해 소개할 예정이다.
 
잔 다르크는 프랑스와 영국이 무려 116년간 벌인 백년전쟁에서 프랑스를 구한 전쟁 영웅으로, 상당한 논란과 많은 미스터리를 남긴 인물이다. 특히 성녀와 마녀로 갈리는 극단적인 평가와 안타까운 최후로 흔히 알려져 있다.

임 교수는 읽고 쓸 줄도 모르는 시골 소녀 잔 다르크가 백년전쟁에서 활약하며 위기에 빠진 나라를 구해 영웅이 된 이야기와 백년전쟁으로 인해 뒤바뀐 중세 유럽의 역사, 그리고 백년전쟁이 일어난 이유와 배경을 벌거벗길 전망이다. 이날 은지원, 규현 등 출연진은 "최악이다"라며 잔 다르크를 둘러싼 비밀과 충격적인 당시 상황에 경악을 금치 못했다는 후문이다.

또한, 프랑스 출신의 실로에 안자르지와 영국인 피터 빈트가 출연해 프랑스로의 여행을 함께한다. 안자르지는 "교과서에 나오지 않는 비하인드 스토리까지 들을 수 있는 방송이라 재밌게 보던 프로그램이다. 오늘 여행이 정말 기대된다"라며 '벌거벗은 세계사'에 대한 팬심을 드러내 기대를 모은다.

한편, 임 교수는 선문대학교 역사·영상콘텐츠학부 교수로, 지난 18회 방송에서 ‘태양왕 루이 14세’ 강연을 진행해 많은 화제를 모은 바 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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