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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이즈 한상일 "서태지도 안 무서웠는데…사기로 10억 날려"

등록 2022.04.14 17:36:01수정 2022.04.14 18:59: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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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 ‘신과 함께 시즌3’ 영상 캡처 . 2022.04.14. (사진 = 채널S 제공 ) photo@newsis.com*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 ‘신과 함께 시즌3’ 영상 캡처 . 2022.04.14. (사진 = 채널S 제공 ) [email protected]*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황지향 인턴 기자 = 채널S '신과 함께 시즌3' 노이즈 한상일이 출연 해 서태지와 아이들도 무섭지 않았던 노이즈의 전성기를 들려준다.

15일 오후 8시에 방송되는 채널S 예능프로그램 '신과 함께 시즌3'는 1990년대 레전드 그룹으로 통했던 '노이즈' 한상일과 '알이에프(R.ef)' 이성욱·성대현과 함께한다.

1995년 가요계 춘추전국시대를 연 X세대 아이돌 노이즈의 메인 댄서 한상일이 '라떼토크'를 선보인다. 노이즈는 홍종구·천성일·한상일·김학규 4명의 멤버로 구성된 댄스 그룹으로 '너에게 원한 건' '상상 속의 너' '변명' 등의 히트곡을 남겼다.

한상일은 노이즈를 가요계 무적으로 만들어 준 히트곡 '상상 속의 너'를 추억의 플레이리스트 곡으로 꼽았다. "서태지와 아이들, 김건모, 신승훈도 안 무서웠다"라고 말하며 남다른 자신감을 보여준다.

그런가 하면 노이즈 데뷔 전 방송국 전속 안무가로 활동했던 사실을 공개한 한상일은 김건모의 '잠 못 드는 밤 비는 내리고'의 안무를 맡았다고 전해 놀라움을 자아낸다.

또 노이즈 해체 후 사업 실패와 사기 피해로 날린 돈이 "10억 이상"이라고 밝혀 충격을 안긴다.

한편 ‘신과 함께 시즌3’는 과거로 데려가는 미스터리 공간 ‘신카페’에서 4MC 신동엽, 성시경, 이용진, 박선영이 매회 특정 연도로 시간을 거슬러 올라가 그 시절을 풍미한 ‘추억의 스타’와 추억 여행을 떠나는 토크쇼 프로그램이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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