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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종국 조카 리원 "광수 삼촌보다 TXT 수빈 좋아"

등록 2022.05.06 08:46: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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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 가수 김종국 유튜브. 2022.05.06.(사진=유튜브 채널 '짐종국' 영상 캡처) photo@newsis.com*재판매 및 DB 금지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 가수 김종국 유튜브. 2022.05.06.(사진=유튜브 채널 '짐종국' 영상 캡처) [email protected]*재판매 및 DB 금지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김현숙 인턴 기자 = 가수 김종국이 어린이날을 맞아 조카 리원이를 위한 특별한 선물을 준비했다.

지난 5일 '짐종국' 유튜브 채널에는 '삼촌이 짐종국일 때 2..(Feat. TXT)'라는 제목의 영상이 공개됐다.

이날 김종국은 "평소에 짐종국을 보냐"는 물음에 리원은 "전소미, 송지효, 카이 등을 봤다"고 답했다.

"광수 아저씨 나온 거 봤냐. 광수 삼촌 어떻게 생각하냐"고 하자 "아빤 봤다. 광수 삼촌은 키가 크다"고 했다.

이어 김종국은 꿈에 대해 물었다. 그러자 리원은 "정신과(의사)다. 마음을 치료하는 게 신기해서 되고 싶다"고 하자 김종국이 "어머니(형수님)께서 정신과 의사시다"라고 덧붙였다.

알고 보니 리원이의 아빠이자 김종국의 친형 또한 성형외과 전문의라고. 김종국은 "자꾸 쌍꺼풀이 생겨 형에게 상담했었다. 안 없어진다더라"고 고백했다.

평소에 투모로우바이투게더(TXT) 리더 수빈을 좋아하고 있는 리원에게 종국은 "수빈의 매력을 얘기해달라"고 하자 리원은 "얼굴이 작고 목소리가 저음이고 노래도 잘한다"고 말했다.

이후 김종국이 준비한 카메라맨이 등장했다. 김종국은 자연스럽게 리원에게 수빈을 향한 영상편지를 한번 하라고 요청했다. 리원은 "제가 앨범이 9개가 있고 생일 카페도 갔고 응원한다"고 말했다.

이상한 낌새를 눈치 챈 리원은 카메라맨이 수빈인 줄 알았다고. 김종국이 "어떻게 알았냐"고 하자 리원은 "봤는데 잘생겨서"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김종국은 수빈에게 이루고 싶은 꿈이 있냐고 묻자 수빈은 "저희 (소속사) 선배님이 방탄소년단 선배님이다. 직속 후배인데 저희가 너무 높은 위치까지 올라가셨다 보니까 부담도 있고 그분들의 입지를 쫓아가고 싶다는 욕심이 있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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