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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당 임창정·전진이 저지른 최악의 주사는…'돌싱포맨'

등록 2022.05.17 21:01: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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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 '돌싱포맨'. 2022.05.17.(사진=SBS '신발 벗고 돌싱포맨' 제공) photo@newsis.com*재판매 및 DB 금지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 '돌싱포맨'. 2022.05.17.(사진=SBS '신발 벗고 돌싱포맨' 제공) [email protected]*재판매 및 DB 금지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김현숙 인턴 기자 = '신발 벗고 돌싱포맨'에서는 사랑꾼 유부남 가수 겸 배우 임창정과 그룹 신화 출신 전진이 출연해 돌싱포맨과 극과 극 케미를 뽐낸다.

17일 오후 11시 10분에 방송되는 '신발 벗고 돌싱포맨'에서는 이상민이 같은 시기에 활동해 자신의 전성기를 알고 있는 임창정과 전진을 격하게 환영한다. 이상민은 그 시절에 대해 증언 좀 해 달라고 부탁했지만 임창정의 생각지 못한 폭탄 발언에 크게 당황하는 모습을 보인다.

이어 임창정은 돌싱포맨에게 미모의 아내를 사로잡을 수 있었던 특급 노하우를 전수한다. 그 어느 때보다 집중해 듣던 돌싱포맨은 "진짜 좋은 방법인데?"라며 급 관심을 쏟음과 동시에 폭풍 질문을 해 현장을 초토화 시켰다.

또한 아내를 만나 인생이 180도 변했다는 임창정과 전진은 아내에 대한 무한 애정도 드러낸다. 전진은 평소 잠을 잘 자지 못했지만 아내를 만난 뒤 꿀잠을 자게 된 비결 등 신혼 생활 이야기를 털어놓는다. 이에 돌싱포맨은 "정말 못 들어주겠다", "당장 나가"라며 질투심이 폭발했다고.

임창정과 전진은 연예계 대표 주당이다. 이와 더불어 '내가 저지른 최악의 주사'를 공개한다. 나무와 싸워서 이겼다는 듣고도 믿기지 않는 임창정의 황당한 주사를 들은 탁재훈은 "다들 제정신이 아니네"라며 깊은 한숨을 내쉬었다.

한편 돌싱포맨과 사랑꾼 남편들은 찌질한 노래 대회도 펼친다. 탁재훈은 "힘든 시간 나를 지켜준 사람이 있다"며 의외의 곡을 선곡해 분위기를 한껏 짠하게 만들었다는 후문이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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