류수영 딸, 아빠의 음식 솜씨에 "우리 결혼할래?"
[서울=뉴시스]류수영 예고. 2022.06.03. (사진=KBS 2TV '신상출시 편스토랑' 제공) [email protected]*재판매 및 DB 금지 *재판매 및 DB 금지
3일 오후 8시30분에 방송되는 KBS 2TV '신상출시 편스토랑'에서 브런치를 주제로 '6월의 메뉴' 출시를 위한 편셰프들의 경쟁이 공개된다.
이날 류수영은 아내 박하선과 딸의 입맛을 사로잡은 브런치 메뉴, 치킨 스테이크를 만든다. 류수영은 본격적인 촬영 시작 전 스태프들과 수다타임 중 촬영 당일 아침 아내와 딸에게 해준 음식을 자랑한다. 이에 류진은 "아니, 촬영이 있는 날도 아침을 하신다고요?"라고 묻자 류수영은 "해주려고 노력한다"고 해 모두를 놀라게한다.
이어 류수영은 자신의 음식을 맛본 딸의 반응을 공개한다. "맨날 맨날 이거 해줘!"라는 류수영 딸의 앙증맞은 목소리에 출연진 모두 흐뭇한 미소를 연발한다.
류수영의 브런치 메뉴의 정체는 바로 닭 가슴살로 만든 치킨 스테이크로, "닭 가슴살 퍽퍽한데…"라며 의아해하는 다른 출연진들에 류수영은 "닭 가슴살이 조리만 잘하면 정말 맛있다"고 해 궁금증을 자아낸다. 그는 간단한 조리 팁으로 촉촉한 닭 가슴살을 굽는 법과 자신의 시그니처 소스인 '참간초(참기름, 간장, 식초를 활용한 소스)'로 어남선생표 브런치를 완성시킨다.
한편, 이날 류수영은 딸이 아빠를 위해 써준 편지도 공개했다. 그의 딸이 보낸 편지에는 "아빠 우리 결혼할래?"라는 귀여운 문구가 적혀있는 것을 볼 수 있다. 류수영의 이웃인 박솔미 역시 "(류수영의 딸에게) 나도 편지를 받았다"며 "너무 사랑스럽다"고 증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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