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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재 실사 촬영→21층 맨몸 액션…'리벤지 오브 파이어'

등록 2022.11.01 14:35: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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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 '리벤지 오브 파이어' 영화 포스터.2022.11.01. (사진 = 찬란 필름 제공)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 '리벤지 오브 파이어' 영화 포스터.2022.11.01. (사진 = 찬란 필름 제공) [email protected]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최윤정 인턴 기자 = "더 이상 잃을 것 없는 소방관의 마지막 임무가 타오른다"

남아프리카공화국 영화 '리벤지 오브 파이어'가 이달 개봉을 확정하며 메인 포스터와 예고편을 1일 공개했다.

포스터에는 주인공 테오(자리드 게덜드 분)이 총구를 겨누는 모습이 담겼다. 메인 예고편은 화재 사고 현장으로 시작된다. 소방관 테오는 사고 트라우마에서 벗어나기 위해 노력한다. 어느 날 한 기업의 비리를 파헤치던 아내가 죽고, 테오는 살인 혐의를 뒤집어 쓴다. "남은 건 복수뿐이다"는 카피와 "어떤 놈인지 찾아서 대가를 치르게 하겠다"는 대사가 처절한 복수를 예고한다.

'리벤지 오브 파이어'는 화재 사고 후 강제 휴직을 떠난 테오가 아내 안젤라 살인범으로 몰리며 펼쳐지는 복수극을 담은 액션 영화다. 영화 '매드맥스 : 분노의 도로', '툼레이더' 제작진이 합류했다.

넷플릭스 시리즈 '블러드&워터' 작가 겸 감독 트래비스 타우테의 장편 영화 데뷔작이다. 다수 할리우드 액션 영화에 참여한 스턴트 코디네이터 버논 빌렘스·그랜드 파월이 액션을 맡았다. 화재 현장 실사 촬영부터 21층 고공까지 숨막히는 장면을 담아냈다. 

제작진은 "테오 역을 맡은 자리드 게덜드가 개인 트레이너, 주짓수·권투 코치, 물리 치료사 등 스태프와 3개월간 집중 훈련을 진행해 액션을 직접 소화했다"며 많은 기대를 당부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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