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페이스북
  • 트위터
  • 유튜브

조혜련 "과거 송일국 연기 선생님이었다"…무슨 일?

등록 2022.11.16 16:09:46

  • 이메일 보내기
  • 프린터
  • PDF
[서울=뉴시스] '라디오스타'.2022.11.16. (사진 = MBC 제공 )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 '라디오스타'.2022.11.16. (사진 = MBC 제공 ) [email protected]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최윤정 인턴 기자 = 개그우먼 조혜련이 배우 송일국과의 뜻밖의 인연을 밝힌다.

16일 오후 11시 10분 방송하는 MBC TV 예능물 '라디오스타'에서 조혜련은 "연예인·운동선수의 반인반수 삶을 살고 있다"며 근황을 전한다. 최근 '이것'을 시작했다고 밝힌 조혜련은 과거 한 예능을 촬영하며 '대포형'이라는 별명을 얻은 비하인드를 공개한다.

조혜련은 과거 송일국의 연기 선생님이었던 사실을 고백한다. 이날 함께 게스트로 출연한 송일국이 "지금 이 자리까지 오게 만든 분"이라 답해 두 사람 인연에 호기심을 더한다.

2005년에 발표한 노래 '아나까나' 역주행 비화도 털어놓는다. 조혜련은 "지난해 12월 이경규 딸 이예림 결혼식에서 직접 불러 화제가 된 '아나까나'가 인기 축가가 됐다"며 역주행 비화를 털어놓는다. 그는 "절에서 '아나까나'를 열창하기도 했다"고 말해 모두를 폭소케한다.

조혜련은 1992년 KBS 공채 개그맨으로 데뷔해, 2005년 일본에서 연예계 활동을 했고, 예능 '복면가왕', '무한도전', '엄마가 뭐길래' 등에 출연했다. 지난 9월 TV조선 '여행의 맛' 고정 멤버로 합류했다.

조혜련은 1999년 결혼해 슬하 1남 1녀를 뒀다. 2012년 이혼하고 2014년 2살 연하 사업가와 재혼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많이 본 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