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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보검, 10년만에 블러썸엔터 떠난다

등록 2022.12.22 11:30: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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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보검, 10년만에 블러썸엔터 떠난다


[서울=뉴시스] 최지윤 기자 = 배우 박보검이 블러썸엔터테인먼트와 10년만에 이별한다.

블러썸은 22일 "박보검과 긴 논의 끝에 이달 말 매니지먼트 업무를 종료하기로 했다"며 "오랜 시간 동고동락한 박보검  뜻을 존중하기로 했다. 각자의 자리에서 앞날을 응원하기로 했다"고 알렸다. "박보검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한다"며 "앞으로도 변함없는 사랑·응원 보내주길 부탁드린다"고 청했다.

박보검은 2011년 싸이더스HQ와 계약하며 연기자 길을 걸었다. 다음 해 담당자가 블러썸으로 독립, 배우 차태현, 송중기와 함께 회사를 옮겼다. 지난해 2월 코로나19 여파로 조기 전역했으며, 티빙 예능물 '청춘MT'로 인사했다. 내년 영화 '원더랜드'(감독 김태용)로 관객들과 만날 예정이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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