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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상민, 충격적 '남성 호르몬 검사' 결과에 혼란

등록 2023.05.05 14:23:49수정 2023.05.05 21:44: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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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 '미운 우리 새끼'. 2023.05.05. (사진 = SBS 제공)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 '미운 우리 새끼'. 2023.05.05. (사진 = SBS 제공) [email protected]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정진아 인턴 기자 = 그룹 '룰라' 래퍼 출신 방송인 이상민과 가수 탁재훈이 갱년기 진료와 남성 호르몬 수치 검사를 받는다.

7일 오후 9시5분에 방송되는 SBS TV 예능물 '미운 우리 새끼'에서는 이상민과 탁재훈은 남성 갱년기 진료를 추천받아 치료차 비뇨의학과를 찾았다.

요즘따라 의욕이 없다는 이상민은 집에 있는 러닝머신도 하다가 금방 멈추기 일쑤다. 공기 좋은 파주의 주택으로 이사를 가면서 한층 더 무기력해진 근황을 털어놓았다.

2년 전 60~70대 수준의 남성 호르몬 수치를 기록했던 이상민은 앞으로의 자녀 계획을 걱정하며 검사 결과를 초조하게 기다리는 모습을 보였다. 잠시 후, 남성 호르몬 수치 결과가 공개되자 이상민은 "큰일 났다"며 깊은 탄식을 내뱉었다.

한편, 지난 검사 당시 상위 1%의 남성 호르몬 수치로 자신만만한 태도를 보였던 탁재훈 역시 막상 결과를 앞두자 시선을 회피하며 불안해하는 모습을 보였다.

제작진은 "과연 두 사람의 남성 호르몬 수치는 어떻게 나왔을지, 남성 갱년기 극복을 위한 이상민의 비뇨의학과 방문기를 기대해달라"고 청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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