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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정연합, 문선명·한학자 총재 탄신 행사 개최…각국 정상 등 3만명 운집

등록 2017.02.03 10:28: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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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평=뉴시스】이종철 기자 = ‘효정의 빛 온누리의 희망으로’라는 슬로건 아래 2일 오전 경기 가평 청심평화월드센터에서 거행된 문선명,한학자 총재 탄신 기념행사에서 한학자 총재와 문선진 세계회장이 축하 케이크의 촛불을 끄고 있다.  기념행사에는 가정연합 중심신도를 포함, 전 세계 전현직 국회의원 1,000명을 비롯해 종교,외교,교육,문화 및 NGO지도자 등 3만명이 참석했다. 2017.02.02.  jc4321@newsis.com

【가평=뉴시스】이종철 기자 = ‘효정의 빛 온누리의 희망으로’라는 슬로건 아래 2일 오전 경기 가평 청심평화월드센터에서 거행된 문선명,한학자 총재 탄신 기념행사에서 한학자 총재와 문선진 세계회장이 축하 케이크의 촛불을 끄고 있다.  기념행사에는 가정연합 중심신도를 포함, 전 세계 전현직 국회의원 1,000명을 비롯해 종교,외교,교육,문화 및 NGO지도자 등 3만명이 참석했다. 2017.02.02.  [email protected]

【서울=뉴시스】김정환 기자 = 세계평화통일가정연합은 창시자 문선명·한학자 총재 탄신 기념행사를 2일 오전 10시부터 경기 가평군 청심평화월드센터에서 성대하게 거행했다.

 문선명 총재는 1920년 1월6일(음력), 한학자 총재는 1943년 1월6일(음력)에 각각 태어났다. 가정연합은 매년 음력 1월6일에 탄신 기념행사를 개최한다. 올해 탄신일은 이날이다.

 이날 기념행사에는 가정연합 중심 신도, 전 세계 전·현직 정상과 국회의원 등 약 1000명을 비롯해 종교·외교·교육·문화계 인사, 비정부기구(NGO) 지도자 등 3만 명이 참석해 탄신을 축하하고, 인류 평화 구현에 헌신한 두 총재의 생애를 기렸다.

 이번 행사에 참석한 세계 각국 VIP로 밀란 듀노비치 보스니아 헤르체고비나 부통령, 다샤미르 세히 알바니아 전 부총리, 라힘 휴세이노프 아제르바이잔 전 수상, 아노테 통 키리바시 전 대통령, 케사이 노트 마셜 제도 전 대통령, 파마낸드 자 네팔 전 부통령, 페데리코 프랑코 고메스 파라과이 전 대통령, 가브리엘 메잔 아그베욤 코디오 토고 전 수상, 댄 버튼(미 연방 전 하원 의원, 14선) 세계평화국회의원연합 공동의장, 호세 데 베네치아 (필리핀 전 국회의장) 세계평화국회의원연합 공동의장 등을 꼽을 수 있다.  

【가평=뉴시스】이종철 기자 = ‘효정의 빛 온누리의 희망으로’라는 슬로건 아래 2일 오전 경기 가평 청심평화월드센터에서 거행된 문선명,한학자 총재 탄신 기념행사에서 한학자 총재가 나전과 칠기로 만든 지구본을 예물로 봉정 받고 있다.  기념행사에는 가정연합 중심신도를 포함, 전 세계 전현직 국회의원 1,000명을 비롯해 종교,외교,교육,문화 및 NGO지도자 등 3만명이 참석했다. 2017.02.02.  jc4321@newsis.com

【가평=뉴시스】이종철 기자 = ‘효정의 빛 온누리의 희망으로’라는 슬로건 아래 2일 오전 경기 가평 청심평화월드센터에서 거행된 문선명,한학자 총재 탄신 기념행사에서 한학자 총재가 나전과 칠기로 만든 지구본을 예물로 봉정 받고 있다.  기념행사에는 가정연합 중심신도를 포함, 전 세계 전현직 국회의원 1,000명을 비롯해 종교,외교,교육,문화 및 NGO지도자 등 3만명이 참석했다. 2017.02.02.  [email protected]

 가정연합 문선진 세계회장, 박인섭 세계부회장, 유경석 한국회장 등 가정연합 주요 인사와 문연아 세계평화여성연합 세계회장, 토머스 월시 천주평화연합(UPF) 세계회장 등이 자리해 귀빈을 맞았다.

 본 행사는 한학자 총재의 행사장 입장으로 시작했다.

 축하 꽃다발과 예물 봉정에 이어 문선진 가정연합 세계회장의 환영사가 이어졌다.

【가평=뉴시스】이종철 기자 = ‘효정의 빛 온누리의 희망으로’라는 슬로건 아래 2일 오전 경기 가평 청심평화월드센터에서 거행된 문선명,한학자 총재 탄신 기념행사에서 문선진 세계회장이 환영사를 하고 있다.  기념행사에는 가정연합 중심신도를 포함, 전 세계 전현직 국회의원 1,000명을 비롯해 종교,외교,교육,문화 및 NGO지도자 등 3만명이 참석했다. 2017.02.02.  jc4321@newsis.com

【가평=뉴시스】이종철 기자 = ‘효정의 빛 온누리의 희망으로’라는 슬로건 아래 2일 오전 경기 가평 청심평화월드센터에서 거행된 문선명,한학자 총재 탄신 기념행사에서 문선진 세계회장이 환영사를 하고 있다.  기념행사에는 가정연합 중심신도를 포함, 전 세계 전현직 국회의원 1,000명을 비롯해 종교,외교,교육,문화 및 NGO지도자 등 3만명이 참석했다. 2017.02.02.  [email protected]

 문선진 회장은 “두 분은 하나님이 소망하시는 통일된 천주 평화의 세계, 만민이 피조물과 함께 서로 조화를 이루는 세계 실현을 위해 참사랑 운동을 시작하셨다”며 “비전이라는 선물을 주시고, 본이 돼 주시고, 인도해주셨다”고 말해 두 총재에게 무한한 감사와 사랑을 전했다.

 버튼 세계평화국회의원연합 공동의장은 축사에서 "문선명·한학자 총재의 탄신을 축하한다"고 말한 뒤, "세계평화국회의원연합과 참가정운동은 미국뿐만 아니라 전 세계를 진정한 평화의 길로 안내하고 있다”며 “평화를 절대 포기하지 않은 문선명·한학자 총재에게 감사와 경의를 표한다”고 밝혔다.

 2부 문화공연과 3부 문화축제에서는 뮤지컬 ‘효정(孝情)의 꿈’ , 리틀엔젤스, 국악인 김영임, 팜페라 가수 임형주 공연 등이 펼쳐졌다. 

【서울=뉴시스】2일 경기 가평군 청심평화월드센터에서 거행된 세계평화통일가정연합 창시자 문선명·한학자 총재 탄신 기념행사에서 유경석 가정연합 한국회장이 사회를 보고 있다. (사진=가정연합 제공)

【서울=뉴시스】2일 경기 가평군 청심평화월드센터에서 거행된 세계평화통일가정연합 창시자 문선명·한학자 총재 탄신 기념행사에서 유경석 가정연합 한국회장이 사회를 보고 있다. (사진=가정연합 제공)

 가정연합은 "이번 성탄 기념행사는 ‘인류 한 가족’ 비전과 평화세계 실현을 향한 문선명·한학자 총재의 꿈과 업적을 재조명하고, 인류 공영을 위한 국제적인 네트워크를 강화하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기대했다.  

 한편 가정연합은 이날부터 '기원절'인 오는 9일까지 '효정(孝情)의 빛, 온 누리의 희망으로'라는 슬로건 아래 세계평화국회의원연합 세계총회, 제2회 선학평화상 시상식, 효정세계평화재단 장학금 수여식, 국제과학통일회의, 기원절 4주년 기념식 등 다채로운 기념행사를 연다.

 가정연합에 따르면, 기원절은 성경에 근거한 6000년 죄악 역사를 끝내고 새로운 시대와 역사가 출발하는 날이자 '하나님 나라'인 천주평화통일국(천일국·天一國)을 지상에 실체적으로 정착시키는 섭리가 시작하는 날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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