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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용진·차지연·고훈정, 합동공연···'알앤디웍스 첫 콘서트'

등록 2017.08.09 09:14: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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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 알앤디웍스, 첫번째 콘서트 포스터. 2017.08.09. (사진 = 클립서비스 제공) photo@newsis.com

【서울=뉴시스】 알앤디웍스, 첫번째 콘서트 포스터. 2017.08.09. (사진 = 클립서비스 제공) [email protected]

【서울=뉴시스】 이재훈 기자 = 송용진, 리사, 차지연, 고훈정 등 뮤지컬스타들이 합동 콘서트를 연다.

9일 이들의 소속사 알앤디웍스에 따르면 오는 12일 오후 2·7시 서울 한남동 블루스퀘어 삼성카드홀에서 '2017 알앤디웍스 첫번째 콘서트(R&Dworks 1st Concert)'가 펼쳐진다.

알앤디웍스는 뮤지컬 '록키호러쇼' '마마돈크라이' '더데빌'과 연극 '안녕,여름' 등을 제작한 회사로 배우 매니지먼트를 함께 운영하고 있다.

이번 콘서트는 알앤디웍스에서 매니지먼트사업을 시작한 2014년 이후 처음으로 소속 아티스트들이 한 자리에 모여 펼치는 합동 공연이다.

용진, 지혜근, 리사, 차지연 등 뮤지컬 스타들을 필두로 입지를 넓혀가고 있는 고훈정, 조형균, 이충주, 최수진이 출연한다. 이우종, 이예은, 안은진, 이지수 등 신예에 새롭게 알앤디웍스에 합류한 이하나, 송유택, 장지후 등 총 15명이 나온다.

2회 공연 모두 동일한 캐스트가 출연하며 알앤디웍스 제작 공연의 넘버뿐만 아니라 소속 아티스트들이 직접 선정한 국내외 뮤지컬 넘버와 팝송 등을 들려준다. 화끈한 편곡괴 지휘로 뮤지컬 신에서 팬을 보유한 김성수 음악감독과 그가 지휘하는 17인조 오케스트라가 함께 한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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