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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중사진가 와이진, 제주해녀 사진전 'Dear Ocean'

등록 2018.04.23 18:48: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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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중사진가 와이진, 제주해녀 사진전 'Dear Ocean'

【서울=뉴시스】 조수정 기자 = 수중사진가 와이진(Y.Zin·김윤진)의 개인전 '디어 오션'이 5월4일부터 제주 애월읍 카페 브루클린에서 열린다.

 와이진은 내셔널지오그래픽 다이버 라이선스를 수료한 여성 수중사진가 국내 1호다. 이번 전시회에서는 작가가 6년 간 기록한 '해피 해녀 프로젝트'에 담긴 제주 해녀를 보여준다.

 해녀와 바다를 주제로 한 다양한 공연, 프리마켓을 진행한다. 수익금은 건강 문제로 물질에 나서지 못하는 해녀 복지를 위한 기금으로 사용할 예정이다.

수중사진가 와이진, 제주해녀 사진전 'Dear Ocean'

작가는 2017년 수중사진집 'HaeNyeo'(해녀)를 출간하기도 했다. 해녀 출간은 국제사회에 잘 알려지지 않았던 우리나라의 해녀를 알리는 데 기여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전시는 6월4일까지 볼 수 있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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