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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립중앙도서관 협력 세미나, 전국 우수 공공도서관·사서 표창

등록 2018.11.26 14:03: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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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립중앙도서관

국립중앙도서관

【서울=뉴시스】 신효령 기자 = 국립중앙도서관이 29일 국제회의장에서 올해 도서관서비스 향상에 기여한 공공도서관·사서를 포상하는 '협력 세미나'를 연다. 7개 부문에서 문화체육관광부 장관 표창 등 48개 상을 수여한다.

공공도서관 협력업무 분야에서 동네책방 네트워크를 구축한 서울특별시교육청 마포평생학습관(사서 현희정), 공공·공립작은도서관 간 상호협력망을 완벽하게 구축한 부산 영도도서관이 문체부 장관 표창을 받는다.

도서관 및 문화기관의 현장 우수사례 발굴 분야에서는 순천그림책도서관의 '내 인생 그림일기 만들기 프로그램'이 최우수상으로 선정됐다. 한글을 처음 접해보는 지역 노인들을 대상으로 한글 작문교실 초등반을 운영, 숨겨진 재능을 발견하고 삶의 활력을 되찾게 한 점이 높게 평가됐다.

 도서관 빅데이터 우수 활용사례, 오픈액세스코리아(OAK), 도서관 장애인서비스 우수사례, 책나래서비스, 대체자료 공유 협력 등의 부문에서 시상식이 진행된다. 공공도서관장을 비롯한 전국의 사서 200여명이 참석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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