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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립중앙도서관, 제주에서 세미나···'데이터 큐레이션' 주제

등록 2019.09.24 17:51: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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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립중앙도서관, 제주에서 세미나···'데이터 큐레이션' 주제

【서울=뉴시스】신효령 기자 = 국립중앙도서관이 26~27일 제주도에서 '제5회 국가정책정보협의회 정기총회'와 세미나를 개최한다. 정부·공공기관 220여개로 구성된 국가정책정보협의회 정책정보서비스 담당자들이 참여한다. 세미나의 주제는 '데이터의 재구성, 데이터 큐레이션'이다.

제5회 정기총회는 협의회 활동 경과보고와 안건 의결, 정책정보서비스 협력 유공자 포상으로 진행된다. 정책정보자원 공유와 공동 활용에 기여도가 높은 대한무역투자진흥공사, 한국환경정책·평가연구원, 한국항공우주연구원 등 3개 기관과 국립생태원 정책정보서비스 담당자 개인 1명에게 문화체육관광부장관상이 수여된다.

한국정보화진흥원 박원재 정책본부장과 엔코아 김옥기 데이터센터장이 각각 '데이터 생태계 혁신과 새로운 가치 창출', '현안 문제 해결을 위한 데이터 전략'을 주제로 발표한다. 기관별 운영사례를 함께 들어보는 시간도 마련됐다.

김인숙 국립중앙도서관 사무관은 "회원기관 간 네트워크를 강화하고, 4차 산업혁명의 핵심인 데이터의 체계적 관리와 활용, 가치 창출을 위한 도서관의 역할에 대해 고민해 보는 시간이 되기를 바란다"며 "국립중앙도서관은 국가정책정보협의회 회원기관과의 다양한 협력 모델 발굴을 통한 정책정보서비스 활성화와 정책정보자원 공동활용을 위해 지속해서 노력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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