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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형 교회, '코로나19' 경증 환자 위해 수련원등 제공

등록 2020.03.04 11:22: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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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 세미나하우스. (사진 = 광림교회 제공) 2020.03.03. realpaper7@newsis.com

[서울=뉴시스] 세미나하우스. (사진 = 광림교회 제공) 2020.03.03. [email protected]

[서울=뉴시스]이재훈 기자 =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 19) 확산에 따라 병실 부족으로 상당수 환자들이 치료를 받지 못하고 있다. 코로나 19 경증 환자 수용을 위해 서울 대형교회들이 교회 시설을 내어놓기도 했다.

4일 기독교계에 따르면 여의도순복음교회는 경기 파주 오산리 영산수련원 2개동을 제공하기로 했다.

서초동 사랑의교회는 경기 안성 사랑의교회수양관과 충북 제천시 제천기도동산, 신사동 광림교회는 경기 포천 광림세미나하우스를 각각 내놓기로 했다.

이들 교회들은 경증환자 수용 인원, 절차 등과 관련한 실무를 보건 당국과 협의해서 진행한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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