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페이스북
  • 트위터
  • 유튜브

국립중앙박물관, '저자와의 대화' 온라인으로 공개

등록 2020.06.02 16:58:42

  • 이메일 보내기
  • 프린터
  • PDF
[서울=뉴시스]국립중앙박물관이 6월 매주 수요일 정여울 작가와의 '저자와의 대화' 온라인 강연을 누리집(홈페이지)과 유튜브 채널을 통해 공개한다.(사진=국립중앙박물관 제공)2020.06.02 photo@newsis.com

[서울=뉴시스]국립중앙박물관이 6월 매주 수요일 정여울 작가와의 '저자와의 대화' 온라인 강연을 누리집(홈페이지)과 유튜브 채널을 통해 공개한다.(사진=국립중앙박물관 제공)2020.06.02 [email protected]


[서울=뉴시스] 남정현 기자 = 국립중앙박물관이 6월 매주 수요일 '저자와의 대화' 온라인 강연을 박물관 누리집(홈페이지)과 유튜브 채널을 통해 공개한다.

이번 강연자는 정여울 작가다. 정 작가는 '상처를 치유하는 인문학의 힘'이라는 주제로, 혼란스러운 이 시기에 자신을 다독이고 스스로를 돌보는 법에 대한 이야기를 나눈다.

그는 '그때, 나에게 미처 하지 못한 말', '늘 괜찮다 말하는 당신에게', '나를 돌보지 않는 나에게' 등을 집필하며 내면의 빛과 그림자를 탐구해 온 작가다.

이번 강연은 비대면 온라인 형식으로, 코로나19 시대 속 집에서도 인문학적 지식을 누리고 문화를 향유할 수 있도록 돕자는 취지로 마련됐다.

총 4부의 영상으로 제작돼 오는 3일부터 4주간 매주 수요일 오후 2시에 국립중앙박물관 누리집(www.museum.go.kr)과 유튜브 채널(www.youtube.com/user/koreanmuseum)을 통해 누구나 접속해 수강할 수 있다. 

'저자와의 대화'는 국립중앙박물관 도서관이 '독서문화 확산'과 '열린 도서관 문화 조성'을 위해 지난해부터 개최해 온 행사다. 올해에는 총 5회 개최되며, 매회 다양한 주제의 작가를 초청해 강연 외 인터뷰, 공연 등 다양한 형식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많이 본 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