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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남심포니오케스트라 예술감독에 여자경 지휘자

등록 2020.07.03 14:21: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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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여자경_지휘자(사진=강남문화재단 제공)2020.07.03 photo@newsis.com

[서울=뉴시스]여자경_지휘자(사진=강남문화재단 제공)2020.07.03 [email protected]

[서울=뉴시스] 남정현 기자 = 강남문화재단이 강남심포니오케스트라 신임 예술감독 겸 상임지휘자로 여자경 지휘자를 임명했다.

여자경 예술감독은 다수의 국제 지휘콩쿠르를 통해 '오케스트라가 주는 지휘자상'을 네 차례 수상한 바 있으며, 오스트리아와 프랑스 언론에서 '함께 연주하고 싶은 지휘자'로 소개된 한국의 대표 여성지휘자다.

그는 최근 MBC 예능프로그램 '놀면 뭐하니?'에서 MC 유재석이 하프연주자로 참여한 오케스트라의 지휘자로 얼굴을 비춘 바 있다.

최병식 재단 이사장은 "여자경 예술감독은 지휘자로서의 탁월한 실력과 리더십을 바탕으로 강남심포니가 한 단계 더 도약할 수 있는 계기를 만들 적임자"라며 "이번 여자경 예술감독 임명을 통해 강남심포니가 구민에게 보다 더 사랑받는 오케스트라로 성장하고 음악적으로 발전하는 데에 박차를 가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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