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페이스북
  • 트위터
  • 유튜브

세종문화회관, 암 환자 위한 '올림#콘서트' 24일 온라인으로

등록 2020.10.21 17:11:20

  • 이메일 보내기
  • 프린터
  • PDF

[서울=뉴시스]포스터(사진=세종문화회관 제공)2020.10.21 photo@newsis.com

[서울=뉴시스]포스터(사진=세종문화회관 제공)2020.10.21 [email protected]

[서울=뉴시스] 남정현 기자 = 세종문화회관은 '올림#콘서트'를 24일 오후 5시 온라인으로  선보인다.

'올림#콘서트는' 세종문화회관이 주최하고 올림푸스한국이 후원하며 대한암협회가 협력해 개최하는 관객 맞춤형 음악회다.  지난 2018년 6월 첫선을 보인 이래 올해 일곱 번째 음악회를 맞았다.

24일 선보이는 올림푸스와 함께하는 '올림#콘서트-손태진과 우리, 함께'는 남성 4중창의 붐을 일으킨 '팬텀싱어' 시즌1의 우승팀 '포르테 디 콰트로'의 멤버인 성악가 손태진과 국악아티스트 송소희 등 대중들에게 널리 알려진 아티스트들이 출연한다.

또 하모니시스트 박종성, 피아니스트 문재원 등 촉망받는 뮤지션들이 가곡, 가요, 클래식 등 다양한 음악을 선사한다.

여기에 정신건강의학과 전문의 이광민 박사와 배우 황서윤이 함께하며 암 경험자들이 일상에서 겪고 있는 어려움에 대해 이야기를 나누며, 함께 공감하고 지지하는 시간도 마련된다.

이번 공연은 무관중 온라인 프로그램 '힘내라 콘서트(힘콘)'로 추진되며, 네이버TV와 브이라이브(V LIVE)에서 누구나 무료로 관람할 수 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많이 본 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