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윌라, 히가시노 게이고 '교통경찰의 밤' 오디오북 공개

등록 2021.01.25 10:30: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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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윌라, 히가시노 게이고 '교통경찰의 밤' 오디오북 공개. (사진 = 윌라 제공) 2021.01.25.photo@newsis.com

[서울=뉴시스]윌라, 히가시노 게이고 '교통경찰의 밤' 오디오북 공개. (사진 = 윌라 제공) [email protected]


[서울=뉴시스] 임종명 기자 = 오디오북·콘텐츠 플랫폼 윌라는 일본 추리 소설 작가 히가시노 게이고의 '교통경찰의 밤'을 국내 처음으로 오디오북으로 제작, 25일 공개했다.

'교통경찰의 밤'은 히가시노 게이고의 초기 미스터리 명작으로 꼽힌다. 교통 법규 위반이라는 일상적인 범죄 내용에 치밀한 구성과 대담한 상상력을 넣은 단편집이다.

오디오북은 일부 발췌가 아닌 완독형으로 제작됐다. 애니메이션 '원피스 23기', '일하는 세포' 등 더빙에 참여한 채안석 성우와 게임 '월드 오브 워크래프트'에 참여한 길라영 성우가 맡았다.

윌라는 앞으로도 다양한 작가의 작품을 오디오북으로 제작할 계획이다.

김진명의 대하소설 '고구려', 넷플릭스 오리지널 시리즈로 제작 예정인 류츠신의 '삼체' 시리즈, 신카이 마코토의 영화 원작 소설 '날씨의 아이', 베르나르 베르베르의 '파피용', 이문열 작가각 직접 고른 세계 단편문학 선집 '이문열 세계명작산책' 시리즈 등 늘려나갈 예정이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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