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페이스북
  • 트위터
  • 유튜브

배우 박인지, 연극 '배를 엮다' 출연

등록 2021.08.19 16:27:48

  • 이메일 보내기
  • 프린터
  • PDF
[서울=뉴시스]배우 박인지(사진=네오스엔터테인먼트 제공)2021.08.19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배우 박인지(사진=네오스엔터테인먼트 제공)2021.08.19 [email protected]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 남정현 기자 = 배우 박인지가 19일부터 29일까지 공연하는 연극 '배를 엮다'에 출연한다.

연극 '배를 엮다'는 2012년 일본 서점대상에서 1위를 차지하고 60만 부 판매고를 올린 미우라 시온의 베스트셀러 소설을 원작으로 한다. 일본에선 애니메이션과 만화, 영화로도 제작됐다.

지난해 11월 초연된 이후 올해 새롭게 돌아오는 연극 '배를 엮다'는 1996년 새로운 국어사전 '대도해'를 준비하는 선경출판 사전편집부에 영업부에서 '성완'이 이동해 오면서 생기는 이야기를 그린다. 사전편집부 사람들은 이 프로젝트를 13년간 진행해 왔다.

초연에 이어 다시 한번 연극 '배를 엮다'에 참여하게 된 박인지는 극 중 용례채집카드 분류와 정리 담당 계약직 사원 '미숙' 역을 맡았다. 박인지는 평범하지만 묵묵하고 성실하게 '대도해' 프로젝트에 참여하는 미숙을 그려낼 예정이다.

연극 '배를 엮다'는 19일부터 29일까지 서울 성북구 여행자극장에서 만날 수 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많이 본 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