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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 서울 시그니스 세계총회 조직위 공식 출범

등록 2021.08.23 14:51: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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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7일 염수정 추기경 집전 출범미사·위촉장 수여식

[서울=뉴시스]시그니스 세계총회 포스터 (사진 = 세계가톨릭커뮤니케이션협회) 2021.8.23. photo@newsis.com

[서울=뉴시스]시그니스 세계총회 포스터 (사진 = 세계가톨릭커뮤니케이션협회) 2021.8.23. [email protected]

[서울=뉴시스] 이현주 기자 = 2022 서울 시그니스 세계총회(Seoul SIGNIS World Congress 2022)를 준비하는 조직위원회가 대회 1년을 앞두고 공식 출범한다.

시그니스(SIGNIS)는 전세계 가톨릭 언론인과 커뮤니케이터 들의 모임으로 교황청이 공인한 단체다. 4년마다 세계총회를 개최하며 2022년 8월16일부터 19일까지 서강대에서 '디지털 세상의 평화'(Peace in the Digital World)를 주제로 열린다.

서울 시그니스 세계총회의 명예대회장은 염수정 추기경, 조직위원회 위원장은 한승수 전 총리가 맡았다. 방송, 신문, 출판, 광고, 뉴미디어, 교육 등의 분야에서 활동하는 가톨릭 평신도와 성직자 등 모두 108명으로 조직위원회가 구성됐다.

출범식은 오는 27일 오후 7시30분 명동대성당 꼬스트홀에서 열린다. 염 추기경의 집전으로 출범미사를 하고, 위촉장 수여식과 경과 보고를 하게 된다.

주요 참가자는 조직위원회 위원장 한승수 전 총리, 고문으로 위촉된 심종혁 서강대 총장, 조정래 신부 가톨릭평화방송 사장, 김문상 가톨릭신문사 사장 등이다. 코로나19 방역지침에 따라 일부 인원만 참가한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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