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뮤지컬 '시카고'·연극 '2시 22분', 관객들 더 가까이 만난다

등록 2023.06.23 10:52:51수정 2023.06.23 11:28: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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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뮤지컬 '시카고' 로비쇼. (사진=신시컴퍼니 제공) 2023.06.23.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뮤지컬 '시카고' 로비쇼. (사진=신시컴퍼니 제공) 2023.06.23. [email protected]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 강진아 기자 = 공연 제작사 신시컴퍼니가 뮤지컬 '시카고'와 연극 '2시 22분'이 관객들과 더 가까이 만나는 특별한 시간을 준비했다.

브로드웨이 25주년 기념 오리지널 내한 공연 '시카고'는 배우들이 무대가 아닌 로비로 나서는 스페셜 로비 쇼를 마련했다.

블루스퀘어 신한카드홀 객석 1층 포토존에서 7월5일과 20일 오후 6시45분에 약 5분간 진행된다. 검은 망사 스타킹에 시스루 의상을 입은 여배우와 복근을 자랑하는 남자배우들이 관능미 넘치는 퍼포먼스를 펼친다.

신시컴퍼니가 5년 만에 선보이는 라이선스 신작 연극 '2시 22분-A GHOST STORY'는 오는 29일 연습실에 관객들을 초대한다.

온·오프라인으로 동시 진행되는 연습실 공개 행사에는 관객들이 함께하며 배우들과 직접 소통하는 시간을 갖는다. 관객들의 궁금증을 해소할 수 있도록 공연의 주요 장면 시연 및 질의응답이 진행될 예정이다.

평범해 보이는 집 거실을 배경으로 한 이 작품은 젊은 두 커플이 초자연적 현상에 대해 주고받는 대화로 이어진다. 영국 웨스트엔드에서 2021년 초연했고 지난해 10월 미국 LA에서 공연했다. 오는 7월19일 세종문화회관 M씨어터에서 한국 초연한다. 아이비와 박지연, 최영준과 김지철, 방진의와 임강희, 차용학과 양승리가 출연한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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