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페이스북
  • 트위터
  • 유튜브

용산구 꿈나무장학생 350명 선정…1.4억 지급

등록 2017.03.06 14:45:35

  • 이메일 보내기
  • 프린터
  • PDF
용산구 꿈나무장학생 350명 선정…1.4억 지급

【서울=뉴시스】박대로 기자 = 서울 용산구(구청장 성장현)는 22일까지 2017년 꿈나무 장학생 신청을 받는다고 6일 밝혔다.

 올해 꿈나무 장학생 선발인원은 총 350명(초등학생 119명, 중학생 112명, 고등학생 119명)으로 전년(267명) 대비 30% 늘었다.

 1인당 지급액은 초등학생 30만원, 중학생 40만원, 고등학생 50만원으로 총 1억4000만원이다. 이는 전년(1억600만원) 대비 30% 늘어난 규모다.

 장학금은 ▲꿈나무 ▲지역사회봉사 ▲성적우수 ▲예체능특기우수 등 4종류로 지급된다.

 지급대상은 공고일(지난달 24일) 기준 용산구 지역 내 주민등록자다. 생활이 곤란하거나 지역사회발전에 공이 있는 학생은 주소지 관할 동주민센터를 방문해 장학금을 신청할 수 있다. 성적과 예체능 특기가 우수한 학생은 현재 재학 중인 학교에서 장학금을 신청한다.

 단 국민기초생활보장법 등 개별법령에 따라 학비지원을 받는 자, 당해 연도 타 기관 등에서 장학금 수혜를 받았거나 받을 예정인 자는 배제된다.

 용산구는 24일까지 동장과 학교장 추천서를 수합해 다음달 7일 장학기금운용심의위원회를 열고 장학생 선정을 마무리 짓는다. 장학증서는 내달 20·25·27일 3회에 걸쳐 수여한다.

 용산구는 2010년 민선5기 구청장 공약사업으로 용산구 장학기금 설치 및 운용조례를 제정했으며 2011년부터 기금을 조성했다. 조성액 목표는 100억원이며 올해 말까지 약 80억원이 적립될 예정이다.

 장학금은 기금의 이자수익으로 마련한다. 용산구는 2013년부터 지난해까지 총 1021명의 학생들에게 장학금 4억원을 지급했다.

 성장현 구청장은 "꿈나무 장학금이 말 그대로 청소년들의 꿈을 실현하는 디딤돌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학생들에게 다양한 교육의 기회를 제공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mail protected]

많이 본 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