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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남그랜드세일 참여엄체 내달 21일까지 모집

등록 2018.08.15 12:53: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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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손대선 기자 = 서울 강남구(구청장 정순균)는 '2018 강남그랜드세일'에 참여할 업체는 다음달 21일까지 모집한다고 15일 밝혔다.

2012년 시작해 올해 7회째를 맞는 강남그랜드세일은 강남구의 대표 축제인 '강남페스티벌'과 연계해 호텔·백화점·음식점 등 다양한 업체가 참여하는 가격할인 행사다.

 9월 28일부터 10월 7일까지 10일간 진행된다. 9월 29일, 30일에는 추가적으로 '빅세일데이(Big Sale Day)'가 열린다.

 참여하는 업체에는 ▲주요참여업체 및 통합쿠폰이 수록된 리플릿 ▲업체별 정보가 수록된 모바일 쿠폰북 ▲다양한 매체를 활용한 홍보 등의 지원혜택이 주어진다.

 강남구는 강남페스티벌 매체 취재 시 업체의 로고나 제품 등을 노출하고, 온·오프라인 홍보물 배포와 거리이벤트 진행 시 홍보를 지원한다.

 특히 올해는 할인행사 이외에도 압구정로데오, 신사동 가로수길 등 관내 주요상권에서 열리는 이벤트로 소비자들의 참여를 이끌어낼 예정이다.
 
 참가를 모집하는 대상은 쇼핑(백화점, 마트 등), 식음료(레스토랑, 카페 등), 문화(공연, 전시 등), 병원, 호텔 등 관내 모든 사업장이다.

 신청서를 구청 홈페이지 고시공고에서 다운받아 강남구 지역경제과 담당자 이메일([email protected])로 제출하면 된다.

 이수진 강남구 지역경제과장은 "지난해 호텔·백화점·면세점·카지노·영화관 등 400여개 업체가 참여했으며, 특히 현대백화점 압구정본점·무역센터점, 롯데백화점 대치점·코엑스 아쿠아리움 등은 최대 70% 할인으로 인기를 끌었다"며 "많은 업체들이 참여해 지역경제 활성화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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