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페이스북
  • 트위터
  • 유튜브

관악구, 지진옥외대피소 등 619개소 사물주소 신규 부여

등록 2020.11.23 14:04:30

  • 이메일 보내기
  • 프린터
  • PDF

신림역 등 보행자안전펜스에 강감찬대로 안내판 설치

[서울=뉴시스] 서울 관악구 대피소 사물주소판. (사진=관악구 제공) 2020.11.23. photo@newsis.com

[서울=뉴시스] 서울 관악구 대피소 사물주소판. (사진=관악구 제공) 2020.11.23. [email protected]

[서울=뉴시스] 윤슬기 기자 = 서울 관악구(구청장 박준희)가 지역 내 지진옥외대피소, 거리가게, 승강장 등 총 619개소에 사물주소를 신규 부여했다고 23일 밝혔다.

사물주소란 기존 건물이 있는 곳에 부여하던 주소를 각종 시설물에 도로명 주소를 활용해 표시한 것이다. 시설물의 위치를 쉽게 파악할 수 있도록 정확한 위치정보를 제공한다.

구는 어린이공원과 학교운동장, 광장 등 지진발생 시 주민안전을 위해 지정된 81개소의 대피소에 사물주소를 부여했다. 주소를 안내하는 사물주소판 설치를 완료했다.

주민 생활밀접 시설인 버스정류장, 택시 승강장, 거리가게 등에도 사물주소를 부여했다. 부여된 주소는 내비게이션, 소방, 경찰 등에도 정보가 제공된다.

구는 강감찬도시 브랜드를 널리 알리고자 남부순환로에 지정한 명예도로 '강감찬대로' 안내판 120개를 신림역, 서울대입구역 구간 보행자안전펜스에 설치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많이 본 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