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페이스북
  • 트위터
  • 유튜브

부평구의회, 거리공연 활성화를 위한 조례 제정 추진

등록 2022.08.23 11:31:15

  • 이메일 보내기
  • 프린터
  • PDF
(사진= 부평구의회 제공)

(사진= 부평구의회 제공)

[인천=뉴시스] 함상환 기자 = 인천시 부평구의회 정예지 의원(더불어민주당 비례대표)은 부평구의회 도시환경위원회실에서 인천시부평구 거리공연 활성화에 관한 조례안 발의를 위한 의견수렴 간담회를 실시했다고 23일 밝혔다.
 
이 조례안은 거리공연 활성화를 위한 구청장의 책무, 지원 추진 방향과 육성 지원이 포함된 지원계획, 관련 사업의 예산 지원과 협력체계 구축 등의 주요 내용이 담겨있고 간담회를 통해 거리공연가에게 실효성 있는 지원 대책을 주문받았다.
 
정예지 의원은 제안설명을 통해 “거리공연 활성화를 통해 지역 문화예술을 진흥시키고 주민에게 다양한 공연 문화를 제공하여 지역문화예술 발전과 더불어 지역 상권 발전에도 기여할 수 있다.”고 밝혔다.
 
 또 “거리공연은 새로운 공연 문화이고 젊은 세대만의 문화가 아닌 남녀노소 주민 누구나 즐길 수 있는 문화이다. 지역인재들이 재능을 펼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여 창작 활동 기회를 주는 등 지원을 아끼지 않아야 한다”고 덧붙였다.
 
간담회에는 부평구의회 홍순옥 의장을 비롯해 구의원들이 참석했고, 부평구청 문화관광과장, 문화예술팀장, 부평구 문화예술인협회 음악분과 부회장, 부평구 축제위원회 사무국장, 영화감독과 뮤지션 등 각양각색의 다양한 패널이 참석해 조례안에 대한 다양한 의견을 나눴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많이 본 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