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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 성남·용인·구리시 등 3곳, 폭염주의보 추가 발령

등록 2017.06.18 10:34: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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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원=뉴시스】이종일 기자 = 수도권기상청은 18일 오전 11시를 기해 성남·용인·구리시 등 3곳에 폭염주의보를 추가 발령한다고 밝혔다.

 이렇게 되면 경기지역 폭염주의보 발령 지역은 10곳이 된다.

 앞서 수도권기상청은 지난 16일 동두천·포천·가평·이천·안성·여주·양평 등 7개 시·군에 폭염주의보를 발령했다.

 폭염주의보는 낮 최고기온이 33도 이상인 상태가 2일 이상 지속될 것으로 예상될 때 발령된다.

 수도권기상청 관계자는 "경기지역의 낮 기온이 높아지고 있다"며 "폭염주의보가 발령된 지역에서는 야외활동을 자제하고 건강관리를 유념해야 한다"고 말했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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