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부고속 오산IC서 끼어들기 차량 피하던 승용차, 고속버스랑 추돌
【오산=뉴시스】이준석 기자 = 10일 오후 경기 오산시 원동 경부고속도로에서 발생한 사고 장면. 2017.07.10. (사진 = 경기도재난안전본부 제공) [email protected]
제네시스 운전자 이모(36)씨가 버스전용차로에서 2차로로 급하게 차선을 변경하는 차량을 피하려다 버스와 추돌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 사고로 제네시스에 타고 있던 이씨 등 2명이 중상을 입고 버스 승객 10명은 병원에서 간단한 치료를 받고 귀가했다.
경찰은 사고 원인을 제공한 차량을 찾는 한편 버스 기사 등을 상대로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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