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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양시 '날림먼지·석면' 공사장 중점 관리

등록 2018.02.17 13:17: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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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양=뉴시스】 자료사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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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양=뉴시스】 이승호 기자 = 경기 안양시는 특별환경대책반을 꾸려 대형공사장, 레미콘 등 날림먼지 발생사업장을 합동 점검하는 등의 날림먼지·석면 관리 종합 대책을 수립, 추진한다고 17일 밝혔다.  

 시는 주민, 학부모, 관계 공무원 등 10명 정도로 특별환경대책반을 꾸려 사업장 먼지와 석면 날림 억제시설, 안전조치, 가림막 설치 여부 등을 중점 점검한다.

 기준을 위반하면 행정처분과 함께 관계 기관에 위반 사실을 통보하기로 했다.

 시는 이와 함께 도로 날림먼지를 줄이기 위해 살수차와 진공흡입차 운행을 확대한다.

 미세먼지가 나쁨(주의보, 비상조치)으로 나타난 날에는 살수차와 진공 노면청소차, 분진흡입차 등 10대의 차량을 모두 동원해 주요간선도로를 청소한다. 
 
 시 관계자는 "날림먼지 발생사업장 관리를 강화하고 주민과 함께 사전 감시 체계를 구축해 깨끗하고 쾌적한 도시 안양을 만들겠다"고 말했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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