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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남시 오래된 아파트 시설 51건 개선

등록 2018.03.07 15:38:01

성남시 분당구 야탑동 목련마을 한일아파트

성남시 분당구 야탑동 목련마을 한일아파트

【성남=뉴시스】 이승호 기자 = 경기 성남시는 지난해 34곳 공동주택의 낡은 시설물 51건을 개선했다고 7일 밝혔다.

 아파트 단지 내 파손된 도로 보수, 녹슨 급수관 교체 등에 모두 33억 원이 들었다. 

 분당구 금곡동 청솔마을 서광영남아파트 등 5개 단지는 녹물 급수관을 교체했고, 야탑동 목련마을 한일아파트 등 13개 단지는 노후로 파손된 지상 주차장과 도로를 보수했다.

 단대동 진로아파트 등 8개 단지는 물이 새는 물탱크를 고쳤고, 정자동 정든마을 신화아파트 등 2개 단지는 옥상 출입문 자동개폐 장치를 설치해 재난위험 예방 장치를 갖췄다. 

 양지동 통보2차아파트는 석축과 축대벽 보수 작업을 했다.

 시는 이밖에 단지별 하수도 준설 작업, 경로당·공동화장실 등 공동시설 주거환경 개선 작업을 했다. 

 시는 공동주택 보조금 지원 심사 때 보수 대상 현장 조사와 실시 설계를 직접 해 공동주택 입주자가 부담하는 장기수선충당금 23억 원과 시 보조금 지원예산 28억 원 등 모두 51억 원을 아꼈다. 

 시는 올해도 5월부터 아파트 단지 경비실 냉·난방기 설치를 공동주택 보조금 지원 대상에 포함해 지원한다.

 앞선 지난해 9~10월 신청 기간에 62개 단지가 93건의 노후 시설물 개선을 위한 공동주택 보조금 지원을 요청했다.

 올해 보조금 지원 대상은 4월 시 공동주택 보조금 지원 심사위원회의 현장 조사와 심의를 통해 확정한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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