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진후 경기교육감 예비후보 "참여형 공동교육감제 도입"
정 예비후보는 22일 도교육청 브리핑룸에서 정책설명회를 열고 "100명의 공동교육감에게 정책 배심원 역할을 부여해 참여형 교육 민주주의를 실현하겠다"고 말했다.

【수원=뉴시스】김도란 기자 = 정진후(60·전 전교조 위원장) 6·13 지방선거 경기도교육감 예비후보는 22일 경기도교육청에서 정책공약 설명회를 열고 "학생과 학부모, 교원이 참여하는 공동교육감제를 도입하겠다"고 말했다.정 예비후보는 ▲교육정책마켓 운영 ▲온라인 교육정책 청원 게시판 ▲정책평가센터 구축 ▲지자체와 교육협력 확대 ▲학교조직 재구조화 3단계 사업 ▲교육지원청을 '학교지원센터'로 변경 등을 공약으로 내걸었다.2018.03.22 (사진=정진후 예비후보 선거사무소 제공) [email protected]
그는 또 "학생·학부모·교원·주민 등 교육 4주체가 교육정책을 제안하고, 교육청이 구매해 실행하는 '교육정책마켓'과 온라인 교육정책 청원 게시판을 운영해 교육 주체들의 의사가 정책에 반영될 수 있도록 하겠다"고 했다.
정 예비후보는 그밖에 ▲정책평가센터 구축 ▲지자체와 교육협력 확대 ▲학교조직 재구조화 3단계 사업 ▲교육지원청을 '학교지원센터'로 변경 등을 공약으로 내걸었다.
19대 국회의원으로 정의당 원내대표를 지낸 정 예비후보는 현재 경기교육혁신연대가 진행하는 진보후보 단일화 경선에 참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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